[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27일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4일 세종시 강연에서 서울을 두고 '천박한 도시'라고 표현했던 이해찬 대표, 주말 내내 들끓었던 민심에 대해 짧게나마 입장을 표명할 줄 알았다.하지만 사과 한 마디, 유감 한 줄 없었다.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5일이나 지나서야 나타나 '피해 호소인'이라는 표현으로 2차 가해 논란을 증폭시킨 이 대표였다.이번에도 발언 당일에는 공보국 명의로, 이틀이 지나서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으로 사과가 아닌 변명을 쏟아냈다
[서울시정일보]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평화의 길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그러나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남도 북도 6.15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분단과 대립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에서 “6.15 남북공동선언은 역사적 대사건이었다. 반세기 분단사의 대전환을 가져왔다. 화해와 교류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며 이 같이 밝
[서울시정일보] 14일 더불어민주당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젊은 환경전문가 이소영변호사를 영입했다. 이 대표는 이소영 변호사는 '환경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생명과 미래가 걸린 일이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소영 변호사는 국가기후환경회의에도 참여를 해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저도 처음 정계에 입문한 13대 국회에서 14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일했다. 30년 만에 좋은 후배를 만난 느낌이다. 30년 전에는 물이 매우 중요한 대상이었다. 지금은
[서울시정일보]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의 각 정당별 주요 논평을 모았다. 조국 씨(전 법무장관) 임명에서 퇴진까지 66일간 대한민국은 상식과 비상식으로 혼돈의 가운데 있었다. 조국 씨의 사임 이후도 부인 6차 조사에서도 정경심씨의 뇌종양 그리고 뇌질환의 진단서가 아닌 입원증명서에 의료기관명 의사 이름도 없는 입원증명서 제출로 다시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 16일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 지금은 검찰의 결단이 필요한 때다지난 4월 국회에서 벌어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
[서울시정일보]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오만함의 방증이라며 이번 기회로 정부와 대기업, 중소기업이 협력해 안정적 공급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화성에 있는 반도체 소재기업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경기도는 현재 실태조사, TF팀 구성, 긴급자금지원 등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일본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중장
[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25일 오후 5시 민주당·정의당 창원성산 단일화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민경욱 대변인은 어제(25일) 정의당 여영국으로 결정됐다.살다 살다 여당과 야당의 후보단일화는 처음이다. 정말 오래살고 볼 일이다. 단언컨대, 지금까지 이런 야합은 없었다. 이것은 여권 단일화인가, 야권 단일화인가.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선거가 시작 된 이후 창원성산에는 코빼기 한 번 내비친 적 없다. 그 잘난 집권여당 민주당은 애초부터 2중대 정의당에 백기 투항한 것이다.국정은 포기하고,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액을 보전 받기 위해 약 414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신청했다.서울시는 지난 16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 협의회에서 이와 같은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서울에 지역구를 둔 현역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1호선부터 8호선까지 노인, 장애인 등 무임승차에 소요된 비용은 3679억원으로 이는 서울교통공사 당기순손실의 68.6%에 달했다.정부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을 4년 6개월간 이끌어 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사장직 사의를 밝히면서 유시민 작가가 후임으로 내정됐다.26일 이해찬 대표 측에 따르면 “(이 대표가) 당 대표와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겸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최근 사임계를 제출했다” 고 밝혔다.이후 이 대표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가기 전 유 작가를 만나 재단 이사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고, 유 작가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수행단으로 동행한 여야 3당 대표와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간의 만남이 취소됐다. 이에 여야 3당 대표측은 ‘일정 착오’라고 설명하며 ‘일정 재조정 중’이라고 해명했지만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애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등 여야 3당 대표들은 이날 오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북측 안 부의장과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림룡철 조국통일위원회 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4일 전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 정도 대책이 발표됐는데도) 또 시장 교란이 생긴다면, 그땐 정말로 강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서 “이 정부 대책 갖고 안 되면 더 강화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정부와 국민이 서로 경쟁하는 상황은 끝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대표는 “(전날 발표된 대책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 이에 인터넷 누리꾼 및 정가의 논란이 많은 김대표의 대표연설 전문을 보자.문재인 정권 500일, 『반토막 경제』정말 큰일 났습니다!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라고 시작을 했다. ■ 문재인 정권의 경제 헛발질 ‘문워킹’에 탄식과 절규가 쏟아집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한국의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정책이 실업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에서 민주통합당 사무처 간부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준법선거 기반을 조성하고 정책정당의 육성 등 정당정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소속 국회의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연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중점선거관리 방향 및 당직자가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핵심내용 강의, 정당발전을 위한 당
18일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여의도 한국노총을 예방, 이용득 위원장 및 노총 지도부와 손을 맞잡고 '대선승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